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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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2710의 법칙(15금 개정판)
- 저자 킴쓰컴퍼니
- 제공사 다향
- 출간일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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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본 도서는 ‘그들이 사랑하기까지(개정판 우리가 사랑하기까지)’와 ‘우리 둘만의 세상에서’의 연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입 사원 교육 첫 강의 날.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회색 운동화를 신은 똑같은 차림의 연수생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헬스장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그와 나의 관계는 조금씩 특별해져 갔다.
“아까 식당에서 안 보이던데, 점심 안 먹은 거 맞죠?”
“어떻게 알았어요?”
“나는 이상하게 식당에 가면 대리님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연수원 생활의 낙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대리님 찾기.”
단순한 호감을 가진 동료에서 매일 보고 싶은 남자로 변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또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했다.
우리는 지금 무슨 관계일까?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밤.
“고백을 더 빨리했어야 할까요? 아니면 사과해야 하나?
첫눈에 나에게 반한 여자를 3주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가 나에게 말했다.
“이제 우리 연애하는 겁니다.
오늘이 우리 1일이에요.”
첫눈에 반한 두 남녀의
‘썸’과 ‘오늘부터 1일’ 그 사이의 이야기.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입 사원 교육 첫 강의 날.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회색 운동화를 신은 똑같은 차림의 연수생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헬스장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그와 나의 관계는 조금씩 특별해져 갔다.
“아까 식당에서 안 보이던데, 점심 안 먹은 거 맞죠?”
“어떻게 알았어요?”
“나는 이상하게 식당에 가면 대리님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연수원 생활의 낙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대리님 찾기.”
단순한 호감을 가진 동료에서 매일 보고 싶은 남자로 변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또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했다.
우리는 지금 무슨 관계일까?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밤.
“고백을 더 빨리했어야 할까요? 아니면 사과해야 하나?
첫눈에 나에게 반한 여자를 3주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가 나에게 말했다.
“이제 우리 연애하는 겁니다.
오늘이 우리 1일이에요.”
첫눈에 반한 두 남녀의
‘썸’과 ‘오늘부터 1일’ 그 사이의 이야기.
저자 소개
<출간작>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그들이 사랑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