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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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의 활극담
- 저자 이림
- 제공사 스칼렛
- 출간일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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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 이름은 조연오. 한국 유도의 영광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는 국가 대표 유도 선수.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아시안게임에서 난생처음으로 ‘금메달’이라는 것을 딴 나는 몹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적어도‘그날’이 오기까지는.
“책임, 져야지?”
그러니까 아시안게임이 대회 막바지로 향하고 있던 어느 날, 아침. 무언가 미간을 짓누르는 느낌에 번쩍 눈을 뜬 나를 향해 싱긋 웃으며 말하던 그 남자.
“왜, 설마 그렇게 날 물고 빨고 했으면서 책임을 안 지려고 했나?”
같은 침대에서 눈을 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책임을 강요하던 그 남자.
“이거 위에만 이런 거 아니라고.”
공공장소에서 제 몸을 훤히 드러내는 것은 기본이고,
“먹튀녀를 찾고 있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오키나와에 간 나를 국민 먹튀녀로 만들어 버린 그 남자, 차원우!
“아무래도 책임, 져야겠죠?”
한계다. 더 이상 이 끈질긴 남자에게서 도망만 치는 것은 무리.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는 그 ‘의지남’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뾰족한 수는 없어 보였다. 인정해야만 했다. 그 남자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할 때가 찾아왔음을!
그렇게 시작된 ‘그 남자’와 ‘나’의 연애를 ‘가장한’ 한판 승부! 하지만 어쩐지 침대 위에서 일어나는 우리의 뜨거운 승부의 결과는 과연?
“책임, 져야지?”
그러니까 아시안게임이 대회 막바지로 향하고 있던 어느 날, 아침. 무언가 미간을 짓누르는 느낌에 번쩍 눈을 뜬 나를 향해 싱긋 웃으며 말하던 그 남자.
“왜, 설마 그렇게 날 물고 빨고 했으면서 책임을 안 지려고 했나?”
같은 침대에서 눈을 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책임을 강요하던 그 남자.
“이거 위에만 이런 거 아니라고.”
공공장소에서 제 몸을 훤히 드러내는 것은 기본이고,
“먹튀녀를 찾고 있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오키나와에 간 나를 국민 먹튀녀로 만들어 버린 그 남자, 차원우!
“아무래도 책임, 져야겠죠?”
한계다. 더 이상 이 끈질긴 남자에게서 도망만 치는 것은 무리.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는 그 ‘의지남’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뾰족한 수는 없어 보였다. 인정해야만 했다. 그 남자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할 때가 찾아왔음을!
그렇게 시작된 ‘그 남자’와 ‘나’의 연애를 ‘가장한’ 한판 승부! 하지만 어쩐지 침대 위에서 일어나는 우리의 뜨거운 승부의 결과는 과연?
저자 소개
이림
요즘은 뮤지컬에 홀릭 되었습니다.
<출간 예정작>
마녀의 늪(가제)
건방진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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