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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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너를, 길들이다](http://img.b-books.co.kr/bmedia_data1/a05c81aeecc68e1bdf9fb33248edf03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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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너를, 길들이다
- 저자 유띠
- 제공사 스칼렛
- 출간일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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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날 진심으로 갖고 싶다고 했죠. 내어 드리죠 나를.”
과거의 기억 속에 파묻혀 있던 남자, 이민혁.
“약속해요, 날 여기서 쫓아내지 않겠다고.”
살기 위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민혁에게 내놓은 여자 한연희.
분명, 먼저 제안한 건 그녀였는데
그 남자의 몸짓에 연희는 속절없이 매일 밤 무너졌다.
짐승처럼 그의 밑에서 숨을 헐떡이는 자신의 모습이
비참하면서도 끊임없이 느끼는 쾌락에 점점 중독된다.
“내 얼굴을 그렇게 자꾸 보면 아랫도리가 껄떡거리잖아요.”
헌데 몰려든 빚쟁이들 사이에서 그는 왜 나를 구해 줬을까?
민혁이 가르쳐 준 절정에 빠져 허우적대면서도 연희는 끝까지 의문을 놓지 않았다.
“당신, 진짜 정체가 뭐야……?”
그렇게 묻자 민혁은 사르르 눈을 접어 웃었다.
그 위험한 미소를 본 연희는 비로소 깨닫고 말았다.
“후우, 어지간히 꼴리게 만드네.”
이미 늦었다는 것을.
과거의 기억 속에 파묻혀 있던 남자, 이민혁.
“약속해요, 날 여기서 쫓아내지 않겠다고.”
살기 위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민혁에게 내놓은 여자 한연희.
분명, 먼저 제안한 건 그녀였는데
그 남자의 몸짓에 연희는 속절없이 매일 밤 무너졌다.
짐승처럼 그의 밑에서 숨을 헐떡이는 자신의 모습이
비참하면서도 끊임없이 느끼는 쾌락에 점점 중독된다.
“내 얼굴을 그렇게 자꾸 보면 아랫도리가 껄떡거리잖아요.”
헌데 몰려든 빚쟁이들 사이에서 그는 왜 나를 구해 줬을까?
민혁이 가르쳐 준 절정에 빠져 허우적대면서도 연희는 끝까지 의문을 놓지 않았다.
“당신, 진짜 정체가 뭐야……?”
그렇게 묻자 민혁은 사르르 눈을 접어 웃었다.
그 위험한 미소를 본 연희는 비로소 깨닫고 말았다.
“후우, 어지간히 꼴리게 만드네.”
이미 늦었다는 것을.
저자 소개
유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