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파국

파국

  • 저자 서정윤
  • 제공사 봄 미디어
  • 출간일 2015-02-16
    • 찜하기
전체 구매 3000 원

책 소개

〈강추!〉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동생의 수술비를 감당하기 위해 이어져 온 한성 실업 서 회장과의 악연. 이경을 맘에 들어 한 서 회장 탓에 태훈과 약혼을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경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몸부림, 클럽 ‘킹덤’에서 그녀는 자신의 첫 경험을 소비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세광을 만났다.

“겁이 나면 그만둬도 좋아.”
여기까지 온 이상 놓아주고 마음은 없다. 그렇다고 여자를 강제로 취할 생각도 없다.
“겁쟁이처럼 굴고 싶은 거면 기꺼이 관객이 되어 주지. 도망치고 싶거든 내가 인내력이 남아 있을 때 도망치라고.”
“…….”
“당신, 지금 기절 직전의 얼굴이야. 알아?”
세광의 도발이 자극이 되었는지 이경의 뺨이 붉어졌다. 하룻밤의 남자에게서 저런 말을 듣자는 게 아니었다. 이경은 고개를 흔들었다.
“천만에. 당신을 이곳에 데려온 건 내 쪽이야. 관객이 필요했으면 이런 스위트룸을 얻느라 거금을 쓰지도 않았겠지.”
“…….”
“잊었나 본데, 내가 당신을 꼬여 낸 거라고.”

하룻밤으로 끝날 인연이었어야 했다. 그러나 운명처럼 다시 만난 두 사람을, 지독한 사랑이 덮쳤다.

저자 소개

서정윤

서두르다 넘어진다. 천천히 가자.


저자 서정윤은
점점 사라져 가는 봄에 태어난 사람.
1년 365일 목표가 늘 다이어트인 사람.
해피엔딩을 위해 글을 쓰는 사람.


<출간작>
당신을 사랑한다는 건
풀 베팅
차오르다
매치포인트
불편한 관계

《e-book 출간작》
차오르다
그림자의 낙인
파국
은밀한 거래

평점 & 리뷰

이책을 평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