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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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
- 저자 필주
- 제공사 B&M
- 출간일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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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기 강의 ‘사랑과 성’을 듣는 목적은 단 하나.
한 학기 내내 같이 데이트할 상대를 찾아, 솔로를 탈출하는 것.
“선배님! 조원 정하셨어요?”
그러니 조를 함께 짜자는 건, 공개 고백이나 다름없었다.
나는 베타고, 쟤는 오메간데.
육식계 오메가 시영의 저돌적인 대시에 눈 뜨고 코 베여
도진은 어느새 몸을 따라 마음도 조금씩 이동하고 있었다.
그런데 늘 그를 다정하게 위해 주던 조금 이상한 옆집 형이,
“야, 이번엔 나한테 고맙다고 해야지.”
“애초에 네가 안 불렀으면 히트사이클이 안 왔지!”
알파 여정후가, 나를 좋아한다는 정시영이랑 잤다.
이제 둘이 사귀는 줄로만 알았는데, 서로는 구역질이 난단다.
그러면서도 자꾸 몰래 만나는 둘에게 도진은 질투를 느끼는데.
“선배, 나한테 나쁜 짓을 할 거지.”
“그럼 공평하게 나랑도 해 봐.”
오직 권도진만을 원하는 알파와 오메가는 그에게 키를 쥐여 주었고
갈팡질팡한 끝에 도진은 폭탄 같은 답을 내놓았다.
“셋이 만나면 되잖아, 셋이. 둘 다 조용히 좀 해.”
어쩌면 가장 완벽한 방법을.
한 학기 내내 같이 데이트할 상대를 찾아, 솔로를 탈출하는 것.
“선배님! 조원 정하셨어요?”
그러니 조를 함께 짜자는 건, 공개 고백이나 다름없었다.
나는 베타고, 쟤는 오메간데.
육식계 오메가 시영의 저돌적인 대시에 눈 뜨고 코 베여
도진은 어느새 몸을 따라 마음도 조금씩 이동하고 있었다.
그런데 늘 그를 다정하게 위해 주던 조금 이상한 옆집 형이,
“야, 이번엔 나한테 고맙다고 해야지.”
“애초에 네가 안 불렀으면 히트사이클이 안 왔지!”
알파 여정후가, 나를 좋아한다는 정시영이랑 잤다.
이제 둘이 사귀는 줄로만 알았는데, 서로는 구역질이 난단다.
그러면서도 자꾸 몰래 만나는 둘에게 도진은 질투를 느끼는데.
“선배, 나한테 나쁜 짓을 할 거지.”
“그럼 공평하게 나랑도 해 봐.”
오직 권도진만을 원하는 알파와 오메가는 그에게 키를 쥐여 주었고
갈팡질팡한 끝에 도진은 폭탄 같은 답을 내놓았다.
“셋이 만나면 되잖아, 셋이. 둘 다 조용히 좀 해.”
어쩌면 가장 완벽한 방법을.
저자 소개
필주
<출간작>
순정 바빌론
미지근한 열
<출간작>
순정 바빌론
미지근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