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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요, 이사님

안 돼요, 이사님

  • 저자 두나래
  • 제공사 B&M
  • 출간일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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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구매 1800 원

책 소개

스물여섯 살 예화는 은행 ATM 앞에서 뻣뻣하게 굳어 있었다.
십만 자리부터 손가락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아무리 읽어도 오백만이라는 숫자는 틀리지 않았다.
“오만 원을 보내야지 오백만 원을 보내면 어쩌자는 거야…….”

커미션을 열어 캐릭터 일러스트를 그리고, 그렇게 용돈을 벌어 다시 덕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던 윤예화.
그는 자신의 그림을 좋아하는 팬에게 한동안 커미션을 열지 않겠다고 말했다가
당혹스러운 봉변(?!)을 당하는데……?

“혹시 저와 계약하실 생각 없으세요?”
“예에?”
“제가 비록 작은 회사의 이사이기는 하지만.”
유리가 눈웃음을 쳤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 한 분은 먹여 살릴 수 있거든요.”
예화는 얘가 대체 뭔 말을 하나 싶어서 얼음만 씹었다.
“왜, 사람들이 그런 말 하잖아요.
좋아하는 작가님께 지하실에 가둬서 평생 모시고 싶다.
우리 집 창고가 따뜻한데 거기 어떻겠냐. 전 그게 가능하거든요.”
“……저를 지하실에 가두겠다고요?”
“설마요. 그건 범죄죠.”
유리가 빙그레 웃었다.
“인권 보호를 위해 더 아늑한 장소로 모실 뿐이죠.”

‘아니 되옵니다, 폐하’의 본격 현대판 스핀 오프.
안 돼요, 이사님!

저자 소개

J 사이트에서 BL 소설 연재 중.

작품 : 1935년, 경성, 용 그리고 타르트 한 조각
  • 1화
    안 돼요, 이사님

    200 원

  • 2화
    안 돼요, 이사님

    200 원

  • 3화
    안 돼요, 이사님

    200 원

  • 4화
    안 돼요, 이사님

    200 원

  • 5화
    안 돼요, 이사님

    200 원

  • 6화
    안 돼요, 이사님

    200 원

  • 7화
    안 돼요, 이사님

    200 원

  • 8화
    안 돼요, 이사님

    200 원

  • 9화
    안 돼요, 이사님 (完)

    2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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