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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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바다는 창문을 열고](http://img.b-books.co.kr/bmedia_data1/fb6cf0553a7e911934817d6973148f1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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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바다는 창문을 열고
- 저자 기진
- 제공사 스칼렛
- 출간일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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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 애가 처음으로 창문을 두드리던 날,
창문을 열자 바다로부터 해풍이 불어왔다.
꼭, 바다가 창문을 두드린 것만 같다고 생각했었다.
바닷가에서 만난 그 소녀의 얼굴이 신희에게는 바다 그 자체였다.
누구와도 함께 있고 싶지 않았던 세상은
소녀가 창문을 두드리며 열리기 시작했고
그 아이의 자전거 종소리가 사라지면서 다시 닫혔다.
그 후 14년,
어른이 된 소년과 소녀는 다시 바다 앞에 서 있었다.
환자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싶어 마취과를 선택한 공중보건의 이신희.
“딱히 누구와 함께 있고 싶진 않았어. 그런데 너에게만 자꾸 욕심이 생겨.”
정직하게 살고자 했던 시인의 삶을 좇아 이재하 문학관의 직원이 된 강정아.
“여기까지만 들어오면, 세상 바다를 다 가 보는 거예요.”
여자는 싫은데, 정아는 괜찮았다.
남자는 무서운데, 신희는 괜찮았다.
서로가 의사인 동시에 환자이기도 한 둘의 관계가 다시 시작되었다.
창문을 열자 바다로부터 해풍이 불어왔다.
꼭, 바다가 창문을 두드린 것만 같다고 생각했었다.
바닷가에서 만난 그 소녀의 얼굴이 신희에게는 바다 그 자체였다.
누구와도 함께 있고 싶지 않았던 세상은
소녀가 창문을 두드리며 열리기 시작했고
그 아이의 자전거 종소리가 사라지면서 다시 닫혔다.
그 후 14년,
어른이 된 소년과 소녀는 다시 바다 앞에 서 있었다.
환자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싶어 마취과를 선택한 공중보건의 이신희.
“딱히 누구와 함께 있고 싶진 않았어. 그런데 너에게만 자꾸 욕심이 생겨.”
정직하게 살고자 했던 시인의 삶을 좇아 이재하 문학관의 직원이 된 강정아.
“여기까지만 들어오면, 세상 바다를 다 가 보는 거예요.”
여자는 싫은데, 정아는 괜찮았다.
남자는 무서운데, 신희는 괜찮았다.
서로가 의사인 동시에 환자이기도 한 둘의 관계가 다시 시작되었다.
저자 소개
1. 연애 상담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2. 달달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3. 인생 목표가 해피엔딩입니다!
2. 달달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3. 인생 목표가 해피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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